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은 24일 개원 26주년을 기념하고 ‘고객 서비스 1등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교직원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울교육문화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박창일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남식 의과대학장,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 조민근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김광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 등 의료원내외 인사와 조우현 병원장을 비롯한 강남세브란스 교직원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조우현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 지난 3월 1일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의 공식적인 개명을 선언한 이후 방문고객 차량에 대한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진료비 일괄 카드결제 시스템을 적용 등 선진시스템으로 고객의 마음에 다가서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시행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 한다”고 밝히면서 “한마음대축제를 통해 모든 교직원들이 하나로 화합함으로써 고객만족 1등 병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