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야 바이오 사이언스(Huya Bioscience International)는 미국 거대 제약회사 아보트와 중국에서 발의된 전 임상 및 임상 후보 의약품을 개발하기로 합의 서명했다.
후야의 중국 바이오 네트워크는 주요 회사, 대학, 정부 연구기관 및 바이오 산업단지를 망라하여 연결되어 있다. 아보트와의 제휴 계약으로 후야는 후보 물질과 생물학적 약물에 대해 독점적인 연구 접촉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후야는 600종 이상의 전 임상 및 임상단계의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후야의 사업모델은 후야의 중국 내 동업자와의 장기적인 관계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는 단일 제품 전략과 달리 지속적인 후보물질의 원천기술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후야는 현재 심혈관 치료분야와 종양 치료분야 2종의 임상 단계 의약품을 중국 내에서 라이센스 받아 서구에서 개발 중에 있다.
후야의 CEO인 진그라스(Mireille Gingras)씨는 “중국은 의약품 개발 후보물질이 매우 많아 우리의 광범위한 동반자 네트워크를 통해 접촉할 수 있다. 서구와 중국에서 상호 이익을 위해 효과적인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아보트와 앞으로 생산적인 제휴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