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CEO인 비바쳐(Chris Viehacher)씨가 취임한지 5개월이 되면서 회사의 수익이 16% 성장했고 2009년 경영 지침도 밝혀졌다.
비바쳐 사장은 R&D 투자를 소아 백신 Hexaxim과 같은 최고의 후보 물질에 집중하도록 경영전략을 변경하여 제3상 임상약을 포함한 65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서 14개를 탈락시켰다.
이에 대해 다우 존스측은 비바쳐 사장이 알약 판매 사업을 넘어 전반적인 보건 업 시장을 추구하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인수 합병 분야에서 비바쳐 사장은 150억 유로 달러(190억 미 달러) 상당의 거대 회사 인수 거래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최근에는 인수 규모 때문에 거래 기회를 제한시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사노피는 동물 보건사업에 확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사노피는 미국 캘리포니아 브리스베인의 BiPar 사이언스사를 5억 달러에 인수했다. 특허 만료로 직면한 제네릭 의약품 경쟁 타개를 위해 사노피는 떠오르는 시장에서 제네랙 회사를 인수하고 있다. 즉, 체코의 Zentiva를 19억 달러에 인수했다. Zentiva는 세계 11대 제네릭 의약품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