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외래 진료 및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축하잔치를 열었다.
오색 풍선으로 치장한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6층 소아과 병동에서 열린 이날 잔치에서는 의료진들이 준비한 요술풍선, 장난감, 사탕 등의 각종 선물을 어린이 환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아청소년과 박호진 교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들이 고통을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나눠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