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세로노 의약사업부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새롭게 증축된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병원(병원장: 유한욱 교수- 현 대한 소아 내분비 학회장)에 입원하고 있는 200 여 명의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 해피데이’ 라는 가족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머크 세로노는 독일 머크社의 한국 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의 의약사업부로서 서울 아산병원 소아청소년 병원과 함께, 입원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 청소년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내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은 후, 그 사진으로 액자를 만드는 체험을 포함해, 쿠키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사탕으로 알약 만들기 등, 평소 병원 내에서 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병원 생활에 더욱 친숙해지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중증의 병으로 병실에서 움직일 수 없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서는 마술사가 직접 병실을 방문하여 마술쇼 및 즉석사진을 함께 찍으며 추억을 나누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