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과 치매를 비롯한 신경과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세운 의학계의 권위자인 김승업 박사가 중앙대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김승업 박사는 1960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미국 5대 암 병원 가운데 하나인 ‘City of Hope Medical Center-Beckman Research Institute'의 객원교수로서 뇌종양 유전자치료의 임상연구에 깊이 관여해왔다.
논문으로서는 420여 편과 360여 편의 학회초록을 발표하고 2007년과 2008년에만 60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