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상허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수여하는 제19회 상허(常虛)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허대상은 건국대학교와 건국대학교병원을 설립한 상허(常虛) 유석창(劉錫昶) 박사의 인재양성과 인술을 통한 구료제민, 민족문화 창달, 복지문화국가 건설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으며 학술ㆍ교육, 의료, 농촌, 법률, 언론, 문화ㆍ예술 6개 부문에서 인류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11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