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아벤티스(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지난 24일 아름다운가게(이사장 김문환)와 함께 소아 당뇨 환아 치료비 및 소외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초록산타 5주년 기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환아와 환경을 위한 환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사노피-아벤티스의 제약 및 백신 임직원들이 기증한 약 1,500여 점에 달하는 물품을 판매했으며, 약 400여 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환아’와 ‘환경’을 위해 사용된다. 소아당뇨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 및 소외 어린이를 위한 환경재단의 교육 기금에 기부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국내에서 지난 5년 간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약 65여 명의 만성질환 환아 가족에게 치료비를 후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소아당뇨 환아 수혜 가정의 수를 작년 대비 60% 이상 확대했다. 또한 작년부터 약 60 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루돌프 서포터즈’를 발족하여 환아 가족 방문, 사랑의 당뇨학교 여름 캠프, 병원 연말 파티 등 만성 질환 환아 가족이 필요로 하는 정서적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