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은(원장 金鍾淳) 오는 28일 유방암을 주제로 개원의 대상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유방암 진단 및 치료, 사후 관리 부문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일선 현장의 개원의와 공유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는 ▲유방암의 치료(외과 노우철) ▲유방의 양성질환과 Mammotome(외과 김현아), ▲유방질환의 영상학적 검사(영상의학과 고은숙) ▲유방질환의 대체보완요법(병리과 김민석)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연수강좌는 오후 7시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원자력병원은 유방암센터 운영으로 진료실과 수술실, 진단기기를 한 곳에 갖추게 되었으며, 노우철 유방암센터장은 “당일 진료와 검사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