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시영 교수, 외과 이길연 교수팀이 “Clinical Significance of Lymph Node Micrometastasis in Stage I and II Colon Cancer” 제목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학술상 수상한다.
김시영, 이길연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1, 2기 결장암에서 주변 림프절에 미세전이가 있는 경우 림프절 조직검사를 1회 더 시행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점을 처음으로 증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림프절의 미세전이가 생존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조직검사를 1회 더 하면 보다 정확한 병기 결정에 유용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