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의료기기조화회의(AHWP)에 식약청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 담당 관련부서 종사자 4명은 AHWP 세미나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국내 업체 관계자들 위주로 참석해왔으며, 선진국의 의료기기 품질인증 관련 사례 및 규정에 대해 배우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욛되어왔다.
의료기기안전과 관계자에 따르면, 식약청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계로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기술력도 전파하는 등 수출 증대 효과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HWP는 위원들을 4개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각 그룹마다 GHTF(글로벌조화추진위원회)위원들이 선진국의 규정과 제도 및 경험 등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는 14일에는 새 위원을 선출할 예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