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BK21 사업단 (단장 : 이강춘)이 오는 25일~26일, 양일에 걸쳐 글로벌 선진 제약기술의 노하우 습득을 통한 국내 신약개발의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3회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6월 25일 시작되는 ‘제 3회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부 BK21 미래의약산업핵심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 경기바이오센터와 함께 ‘선진 제약사 신약개발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위계 제약사인 노바티스 연구소 및 연계 제약사의 해외 과학자 9분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 수립, 신물질 도출 및 개발, 약물경제성 평가를 포함하는 핵심강좌와 전임상 ADME, 마케팅 평가, 임상 1상으로 이루어진 선택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노바티스의 신약개발 케이스 스터디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이 모두 신약 개발에 참여한 실무 경험이 있는 고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반적인 신약개발 실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접수 기한은 6월 20일까지이며 웹사이트(http://bk21.skku.edu/pharm)를 통해 등록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본 과정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부 BK21 미래의약산업핵심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하고, 세계적인 제약사로서 풍부한 신약개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노바티스와 경기바이오센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성균관대학교 약학연구소,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BK21사업팀,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