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동아제약 회장 강신호)이 7월 1일(水) 오전 9시에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출정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외에, 김충식 해남군수,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이계주 화승 대표이사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올해 12회째 행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호 회장은 “12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곳 해남 우수영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충혼이 서린 곳이자 국토수호의 정신이 깃든 곳이다.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만나는 완주식까지 온몸과 마음으로 이 강산, 우리 아름다운 국토를 마음껏 느끼고 품을 수 있기 바란다”라고 행진 대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