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나르샤 합창단(단장 임미선/진단검사의학과)은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별관 5층 향설대강당에서 간이식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새 생명 새 희망 음악회’를 부제로 제 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간이식 환자와 보호자 50여명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함께 했으며 나르샤 합창단은 클래식과 대중가요, 팝 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수준 높은 음색으로 1시간 30여분 동안 다채롭고 위트 넘치는 공연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