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 정 신)이 환자정보 으뜸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서울아산병원은 7월 9일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정보보호의 날 행사 및 건강정보보호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세계적인 정보화 추세에 발맞춰 국내 의료계에도 환자의 건강정보가 온라인으로 관리되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정보보호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정보가 보호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