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은 필동병원 개원을 이어 제37주년을 맞이하는 중앙대병원과 개원 21주년을 맞이하는 중앙대 용산병원의 개원기념행사를 열었다.
중앙대학교 의료원은 의료원 산하 중앙대학교병원 및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의 개원기념식이 10일 중앙대학교병원 대강당과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교직원 식당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 송철용 법인 상임이사 등 귀빈과 양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으로 공로상, 부서단체상, 건진실적우수상, 의무기록우수상, 환경미화우수상, 동문의뢰환자우수상 등에 대한 시상을 비롯하여 흑석동 중앙대병원 개원에 대한 공로직원들 시상이 있었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중앙대병원 개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교직원을 비롯하여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용산병원 교직원 모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모든 교직원들이 더욱 분발하여 중앙대의료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