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생명과학은 최근 가톨릭 의과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구 협약을 맺고, 유용한 유전자를 넣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에 나설 계획임을 밝히며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올해 들어 새로운 바이오 제약회사로서의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우리들생명과학의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로, 전국 14개 지점과 본사 임직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변화를 위한 공동체 혁신”이란 워크숍의 주제에 걸맞게, 김수경 회장의 ‘우리들생명과학의 철학 및 미래 비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전 직원의 일심동체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우리들생명과학 이윤하 사장은 “오늘의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내일의 기회를 가져 올 것”이라며, “현재의 대내외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결속해 줄 것”과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처하여 상위제약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