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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유나이티드제약, ‘유나이티드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 자녀들 초청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은 14일, 자사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 ‘유나이티드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사 임직원들의 초,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자사 직원 자녀들에게 유나이티드의 문화 및 학습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개최되었으며, 회사가 갖고 있는 대표적인 이미지인 ‘문화, 세계화,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1부 공장 견학과 2부 문화 체험으로 나누어진 행사에는 총 30여 명의 자녀들이 참석했으며, 충남 연기군 공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부모님이 근무하는 직장을 둘러보며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참가자 권희원 양(12, 마케팅부 권오병 이사)은 “공장의 큰 규모와 청결한 설비에 놀랐다”며,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버지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문화, 세계화, 나눔’을 주제로 한 2부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컬쳐 센터에서 진행됐다. 갤러리에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하고, 영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 문화를 체험했다. 저마다 집에서 가지고 온 물건들로 중고 나눔 장터를 열어 경제 활동의 개념을 배우기도 했다.

참가자 오유란 양(12, 회계부 오동인 차장)은 “쑥스러움이 많아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게임을 영어로 진행하다보니 금세 친숙해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조용주 군(10, 자금부 조경동 차장)도 영어 레크리에이션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몇 번이라도 더 오고 싶은 축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회사의 발전에 발맞춰 유나이티드 문화 재단을 설립, 음악회와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문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