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사장 정창윤)은 8월 25일 자로 의약품사업본부장에 강준모 전무를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준모 전무는 앞으로 영진약품 의약품 영업,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강준모 전무는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학과, 성균관대 마케팅(석사)전공을 했으며, 유한양행 영업을 거쳐, CJ 제일제당에서 영업, 마케팅 총괄상무를 역임한바 있다.
강준모 전무는 “급변하는 제약 시장 환경 아래서 고객 지향적인 전략 영업, 마케팅으로 영진약품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과거 국내 Top5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겠다”고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강준모 전무는 성과중심 전략수립과 시스템적 경험이 다양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서 영진약품의 시장확대 및 기업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의약품사업본부장 최기호 상무는 영업관리와 유통지원업무를 관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