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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전경련, 저출산·고령사회 세미나

24일, 경제인들과 복지부·노동부 장관 대화

가협은 기업인들과 저출산과 고령화사회 극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와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 난초홀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속한 저출산과 고령사회로 인한 인적자원에 대한 경쟁력 약화가 기업경영 나아가서는 경제발전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박하정 인구가정심의관과 노동부 양승주 고용평등국장, 가협 최병길 사무총장이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방향’을 주제로한 기조발표에 이어 복지부와 노동부 장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어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아시아나 박찬섭 대표이사가 *여성 고용의 모범사례, 유한킴벌리 이은욱 전무가 *가정친화적 경영, 조선일보 김동섭 기자가 *출산장려금과 보육비 지원, 디에스엘시디 이승규 대표이사가 *사내 놀이방 운영 사례, 하이닉스 우의제 대표이사가 *임산부 쉼터(예다움방) 운영 사례 등의 사례발표가 열릴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