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와 제약분야에서 최근 들어 상표등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19일 최근 5년간 상표 등록률을 분야별로 조사한 결과 전기·전자·정보통신분야가 전체34개 상품분류 중 13%를 차지, 상표등록의 주 품목이었던 화학공업, 기계, 의류분야의 상표 등록률에 비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뱕혔다.
서비스업을 제외한 상품분야별 상표등록 동향을 보면 전체 상표등록19만9548건 중 1위는 전기·전자·정보통신 2만5409건(12.7%), 2위는 의류·신발 1만9987건(10%), 3위 화장품 1만4757건(7.4%) 등으로 집계됐으며, 약제·의료보조기는 이 기간중에 총 1만2420건의 상표등록이 이뤄져 전체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00년 이후 2005년 4월까지 기간동안의 등룍건수를 조사한 것이고 이 기간동안 등록된 상표등록수는 1만여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