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비누 없이 손을 살균ㆍ소독하는 다양한 용량의 손 소독제 “핸클겔”(의약외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 개인위생을 위해 출시한 겔 타입의 “핸클겔”은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하여 물이나 비누 없이 손을 소독 및 살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의 특장점은 주성분 에탄올 외에 티트리오일, 초산토코페롤 등의 보습성분이 있어 손의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해 주고 있다”면서 “사용 후 끈적거리거나 불쾌한 느낌이 없어 사용감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핸클겔의 용량은 500ml펌프용기와 300ml 비치용, 50ml 휴대용으로 구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