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 제 19대 신임 이사장에 연세대학교 박용원 교수가 선출됐다.
회장에는 순천향의대 조태호 명예교수가, 부이사장에는 민병렬 원장(민병렬산부인과), 부회장은 김태선 원장(동래현대병원), 송현진 원장(부천서울여성병원) 등이 선출됐다.
또한 신임 사무총장에는 김상운 연세의대 교수가 취임했다. 또한 감사에는 장중환 원장(장스여성병원이사장), 정혜원 교수(이화의대)가 임명됐다.
박 교수는 “지난 2년간 학회를 잘 이끌어온 임원진에 감사 드리며 낮은 의료보험수가, 저출산 등 산적한 산부인과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장, 대한태아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