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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JCI 인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대 안암병원, JCI CEO 일행 방문


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최근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JCI 최고경영자 Ms. Karen Timmons 와 JCI 아시아태평양지부장 Dr Paul Chang 이 직접 안암병원의 JCI 인증획득을 축하하고, 동시에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다.

Ms. Timmons 는 “안암병원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높은 수준의 병원이며, 훌륭한 시스템을 갖춰 배울 점이 많았다”며 안암병원 평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Dr Chang 은 “안암병원의 JCI 인증을 축하한다. JCI 인증을 준비하는 다른병원들에게 인증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 들었다.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 정말 훌륭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안암병원과 JCI가 추구하는 공통가치를 재확인했다.

손창성 병원장은 “JCI 인증 기준에 애매한 점이 많았지만 환자의 안전을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고대병원과 JCI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손창성 고대안암병원장은 JCI CEO로부터 오는 11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JCI Practicum에서의 강연을 부탁 받기도 해, 양 기관의 협력발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JCI 인증은 병원의 의료프로세스를 환자의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평가이다.

환자는 로봇수술부터 일회용 솜까지 의료행위의 모든 단계를 글로벌 의료 기준에 맞추어 가장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을 의미하며, 최근 고대안암병원이 대폭 강화된 3차 개정판 인증을 한 번에 통과해 국내외 의료계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