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리피토의 성공을 위해 일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대형 핸드프린팅 작품을 제작,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화이자에 따르면, 전국의 리피토 영업담당 86명 전원을 포함해 총 120명의 임직원이 기념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각자 핸드프린트에 서명과 함께 리피토 10주년 축하와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넣었다. 이 대형 작품에 적힌 “고지혈증 치료의 전설 리피토!”, “앞으로도 1등만 하자!” 등의 재미있는 내용들이 눈길을 끌었다.
리피토가 속해있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마케팅 매니저인 임소명 과장은 “이 작품은 지난 10년간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하나하나 기록한다는 뜻과 함께, 앞으로 10년 더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리피토팀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제작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리피토 영업부 정민화 이사는 “리피토의 손발이 되어 열정을 쏟았던 지난 10년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 리피토 발매 10주년을 계기로 심혈관질환 치료에 앞장서는 리피토 팀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심장혈관센터 소장 승기배 교수는 “리피토가 10년 간 국민 스타틴으로 자리매김해온 이유는 바로 독보적인 대규모 임상시험들을 통해 입증된 강력한 안전성과 효능이다. 리피토는 허가용량에서 가장 강력한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를 가진 제품”이라며 “리피토의 국내 출시 10주년 축하와 더불어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크게 공헌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프린팅 작품 발표를 시작으로, 이번 달 순환기 및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리피토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