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송진풍’으로 정감 있는 약사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손현주가 사진작가로 변신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수준급 사진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현주는 사진 작품으로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에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고, 수상자들의 가족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인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한국노바티스(대표:피터 야거)와 대한병원협회(회장:지훈상)가 공동주최, 씨네21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의료 현장에서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의 함께 하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의사-환자간 쌍방향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노바티스는 환자 중심의 기업정신에 따라 3년 전부터 의사들이 직접 의료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참여하는 ‘MD 포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반대로 일반인들이 의료 현장에서 만난 이들을 카메라에 담아 응모하는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마련했다. . 두 공모전의 수상작을 모아 함께 전시하는 사진전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수상자는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발표되며,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100만원), 은상 3명 (50만원), 동상 10명 (10만원)이며, 특별부문의 경우 3명(소정의 상금)이 부여된다. 특히 대상/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배우 손현주가 직접 가족사진을 직접 촬영해 주는 특혜가 주어진다.
사진은 신청서와 함께 10월 18일(일)까지 이메일로 (novartis@cine21.com)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다운로드와 공모전에 관한 좀더 자세한 사항은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