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분석가들은 영국에서 GSK가 신종플루 독감백신 Pandemrix의 수요로 금년 말까지 30억 파운드 횡재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주 선적이 시작되는 주문이 8월 이후 22개 정부 주문으로 1억 4900만 분을 공급해야 하고 현재 주문 용량은 총 4.4억 도스로 집계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 폭발로 30억 파운드의 정부 보상이 예상되며 백신은 개 당 5파운드로 판매되고 있으나 비용을 감안하면 수익은 낮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SK는 항 바이러스 약물인 릴렌자(znamivir)의 생산 촉진을 위한 지원금을 받아 로슈의 타미플루(oseltamivir)와 함께 재고를 증가 시키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는 신종플루 독감 사례가 지난 몇 주에 학교의 개교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청은 9월 마지막 주 영국에서 14,000 건의 신종 독감 발생으로 지난 주 9000건보다 증가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