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암센터’ 소장으로 충남의대 외과 장일성 교수가 임명됐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노흥태)은 국가암정복 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된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에 외과 장일성 교수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중부지역의 조기암검진, 암진료, 암등록사업, 암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세워진다.
암센터에는 2년간 국비 100억원, 대전시비 40억원, 충남대병원부담 6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3500평, 150병상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충남대 관계자는 “대전지역암센터는 올해 7월 중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2006년 2월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