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후근 가톨릭암병원장이 최근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손꼽히는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에서 수련을 받은 의료인들의 모임인 한국 슬로언-케터링 동문회(MSKCC society of Korea, MASK) 회장으로 선출됐다.
슬로언-케터링 동문회(MSKCC society of Korea, MASK)는 지난 9월 25일 서초동 세종원에서 1차 모임을 갖고, 국내 연구자의 친목도모와 정기적인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결의하고, 김동집 전 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최국진 전 서울대 외과교수를 고문으로 추대하였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0월 12일, 21층 VIP회의실에서 메모리얼 슬로안 케터링 암센터와 업무 협약식(MOU)을 갖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후 12시부터 원내 지하 1층 대강당에서 ‘The CMC/MSKCC Joint Cancer Symposium’을 개최했다. 특히 행사 당일, 동문회는 슬로언-케터링 동문회 현판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