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1일 소아병원 환아와 보호자를 위한 아동극 ‘엄지공주’를 마련했다.
영남대학교 의료원은 21일 오후2시 병원로비에서 전문 아동극단 ‘하늘’을 초청하여 소아병동 환아들을 위한 ‘엄지공주’를 무대에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환아 및 보호자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가지라는 의미로 열렸다.
이날 관객으로 참여한 많은 환아와 보호자들은 ‘엄지공주’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