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는 최근 뇌신경계 종양학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뇌종양 국제 학술지 ‘Journal of Neuro-Oncolog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2007년부터 이 저널의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편집위원이 되었다. 이 학술지는 미국의 양대 신경외과학회인 AANS와 CNS의 뇌종양관련 합동학술단체의 공식저널이다.
김 교수는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and Neurosurgery, Neurologia India’를 포함한 국제적 논문의 심사위원과 다수의 국내 논문 심사위원, 대한뇌종양학회지 편집위원장 및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미국 뇌종양관련 학술단체인 Section on Tumors of AANS and CNS와 Society of Neuro-Oncology (SNO), 아시아신경종양학회, 유럽신경종양학회 및 세계신경종양학회 등 다수의 신경종양 관련 국제학술단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