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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국 비뇨기과의 기술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미국-유럽-중국 공식 교류로 국제적 학회 구축



대한비뇨기과학회가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학회와의 교류를 추진한다.

대한비뇨기과학회(이사장 백재승)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 61차 학술대회에서 중국비뇨기과학회 회원 및 한국계 미국인 비뇨기과학회(이하 SKAU) 회원을 초청해 공동심포지엄을 개최, 최신지견을 교류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SKAU와의 교류는 지난 2008년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고 중국비뇨기과학회와의 교류는 올해가 처음이다.

백재승 이사장은 “올해를 국제적인 학회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원년이란 각오로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다방면에서의 역동적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중국비뇨기과학회의 초청을 계기로 두 학회의 정식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학회로의 격상을 위해 초록의 접수와 심사를 강화하고 발표 논문의 질적 향상을 추구했다. 즉 총 802편의 연제 중 미발표 포스터를 신설해 626편의 연제를 최종 선택해 보다 많은 연제를 발표하도록 한 것.

아울러 KUA Urologic Forum을 신설해 현장 간호사의 비뇨기과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대한비뇨기과학회잡지의 국제적 수준으로의 격상을 위해 지난 2월호부터 펍메드 검색사항을 기준으로 The Korea Journal of Urology로 제명과 표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학술지 웹사이트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