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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공단, 금요조찬세미나 최고 전문세미나로 부상

40차례 세미나 개최…학계ㆍ공급자ㆍ시민단체 참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개최해온 금요조찬세미나가 오는 21일로 1주년을 맞이한다.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지난 1년간 학계, 공급자,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최고수준의 전문가 40명이 발제자 참여했다. 또한, 93명이 토론자로 참가해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전개해 왔다.

공단의 조찬세미나는 외부전문가 초빙으로 운영, 1년 간 정례적으로 계속된 것으로 공공기관으로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 이에 보건의료계로부터 최고의 건강보장 관련 세미나로 부상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양대 사공진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최하고 있는 금요조찬세미나는 1년 동안 보건의료라는 특정 영역에서 다양한 주제로 계속 진행되어 온 바 있다”며, “참가한 발제자 및 토론자의 전문성과 이른 아침부터 참가하는 2~3백명 규모의 청중의 열기 등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세미나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세미나를 1년 간 계속 진행하는 것은 공공기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경우”라고 평가했다.

한편, 20일 조찬세미나에서는 문옥륜 교수의 ‘의료전달체계 현황과 발전방안’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토론자로는 ▲이 송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조경희 일산병원 EHR 센터장 ▲이재호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등이 참석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