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최근 고객중심의 경영을 직접 실천한 지사와 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업무 개선을 위해 제안한 고객에 대해 포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5월부터 고객과 약속한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과의 최접점 현장에서 올 한해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지사를 선발했다. 고객헌장실천 우수지사의 사례는 경진대회를 통한 상호 경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을 시작했다.
131개 참여 지사 중 현장점검과 서류심사, 사례발표 등을 통해 청주서부지사 등 12개 지사를 선발하여 사례를 공개했다.
고객헌장실천 우수 직원은 민원 접점현장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으로부터 친절한 직원으로 칭찬받은 최고의 친절 직원으로, 1차 추천된 169명의 직원 중 ‘퇴근시간 이후에 장애인 보장구를 자택까지 직접 가져다주고 주변의 불우 청소년 선도와 장학금을 제공’한 밀양창녕지사의 박00 직원 등 7명을 올해 공단의 최고의 친절맨으로 선발했다.
또한 고객제안은 공단이 고객의 소리에 의한 고객중심의 경영을 위해 마련한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고객의 경영참여 공간으로,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많은 고객의 참여로 총 3,295건이 접수됐다.
이중에서 가장 우수한 제안으로 전북 군산 유00의 ‘본인부담금 상한제 내역서 본인확인’ 등 6건을 선정, 고객의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을 했다. 공단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런 노력으로 2010년에는 차원 높은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국민을 건강하게 고객을 행복하게’하는 슬로건에 걸맞는 고객만족도 상위기관으로 도약하게 될 것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