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과장 이광수 교수는 지난달 13일 가락동 성당에서 160여명의 교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뇌졸중 예방’을 주제로한 본당-순회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가정간호과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28일 우이동 성당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본당-순회 건강강좌’는 본당 가정 간호의 활성화와 지역 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정간호과의 간호사들이 함께하여 무료로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 후에도 많은 질문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강남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는 참석한 교우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된 것으로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 매분기별로 본당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