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0일 별관 직원식당에서 수원지역에 있는 가톨릭 의대출신을 대상으로 동문회를 개최했다.
성당 및 별관의 완공을 축하하고 동문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별관의 발전상에 대한 소개를 듣고 성빈센트홀, 전공의 의국, 종합건강증진센터, 임상사목교육센터, 요셉관 등의 부속기구를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첨단 설비를 갖추고 450석 규모로 각종 대형 행사뿐만 아니라 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해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성빈센트홀과 다양한 평형의 숙소와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전공의 의국, 고품격 인테리어와 고품질의 의료장비를 갖춘 종합건강증진센터를 보고 매우 놀라움을 표했다.
이상호 동문회장은 “성빈센트병원이 지역사회의 으뜸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고 동문으로써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선도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동문들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