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보건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강본동 사무소와 대장동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이동진료에는 양의사, 한방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 등 2개조 7명이 순회 진료에 나서게 되며, 보건의료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받기 어려운 외각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 더욱 신뢰받는 보건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진료는 양방과 한방 협진진료를 실시하며 진료는 주로 노인 및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이나 성인병 진료를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