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윤문수)은 최근 63빌딩 튜울립홀에서 협력의원원장 및 병원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의원 원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윤문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진료여건에도 성모병원에 환자를 믿고 의뢰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의뢰된 환자를 최선을 다해 진료하여 환자를 만족시키고 협력의원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합정동에 위치한 이 내과 이욱용 원장은 “환자 의뢰 시 신속한 행정 처리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가 신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성모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의료계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이 시점에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상호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의원제도가 바람직한 모습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협력의원간 경쟁력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의료정보 일반외과 박우찬 교수가 *유방질환에서의 Mammotome를 주제로, 안과 노영정교수가 *당뇨병성망막병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시간인 나눔의 시간에는 더욱 더 원활한 협력관계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다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