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봄을 알리는 계절 3월이 성큼 다가왔지만 어두운 겨울과 같은 칙칙한 눈밑 다크써클은 좀처럼 없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크써클의 원인으로는 눈밑 지방에 의한 그림자와 피부에 혈관색이 비치는 경우와, 색소 침착에 의한 것이 있다.
색소침착의 경우는 미세지방이식과 색소레이저를 병합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눈밑 지방에 의한 다크써클은 간단한 시술로도 제거효과를 얻을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울 압구정 위드성형외과 김지혁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눈 아래쪽 피부의 탄력이 점점 약해져 피부가 늘어나고 외관상 불룩하게 처질 수 있는데 이는 나이가 더 들어 보일 뿐 아니라 우울하고 고집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고 말한다.
특히 눈밑의 지방이 볼록하게 솟은 경우 환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고 다크써클로 보여져 피곤한 인상으로 비춰지게 된다.
그러나 걱정은 금물! 이는 눈 안쪽 결막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지방을 제거 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시술 피부 겉으로 전혀 흉터가 남지 않아 겉에서 수술 흔적은 전혀 알 수 없으며 실밥을 제거할 필요가 없는 시술이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이미 눈밑에 생긴 어두운 다크써클은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어느 정도 예방하고 지연시킬 수 있지만 하루 만에 빠른 효과를 기대하기란 그야말로 불가능이다.
파릇한 새싹과 따뜻한 햇살에 설레는 계절 봄, 빠르고 간단하게 예뻐질 수 있는 비결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