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센터(암센터장 심영목)는 지난 12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암환자의 날’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0여 명의 암환자 및 보호자들이 방문하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마련한 암환자를 위한 건강 강좌 및 상담을 비롯해 영양상담,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했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개원 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암환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암환자에게 완치에 대한 의지와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삼성암센터는 참석한 암환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수호천사 뱃지’ 증정식을 가지고 그간 암치료를 위한 노고를 치하했다. 수호천사 뱃지는 치료후 암환자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암환자의 건강을 지켜주며, 항상 암환자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