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의 ‘디팻 히비스커스’와 ‘팻다운’은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센터장 정세영)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원료품질 관리 부문과 안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효능, 안정성, 자료원료,기준,․규격,․유통,․생산설비 및 위생 관리 등 총 80여개 항목으로 구성돼있으며, 서류 심사와 제조시설 심사로 이뤄졌다.
평가 작업에는 센터장인 정세영 경희대 약대 교수를 비롯해 대학교수 4명, 개국약사 3명이 참여했으며 소비자단체 추천 1명도 동참, 객관성을 강화했다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CJ측은 ‘디팻 히비스커스’의 제품 포장 단위를 약국용과 홈쇼핑용으로 이원화시키고 ‘팻다운’의 경우 파우치팩으로 포장 재질 변경을 검토하는 등 채널별로 용기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광고 공세를 통한 판매 극대화보다는 전문가 그룹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만간 다른 제품에 대한 평가 의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제품은 향후 2년간 ‘대약 추천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이 기간 동안 제품 평가 정보를 회원 약사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jnews.com)
200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