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1004병상 25일 개원

“외상전문 · 간이식 ·로봇수술 센터 등 특화진료 중점”


1004병상 규모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오는 25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인제대학교는 25일 오후 동부산권 최대의 규모와 최신장비 및 첨단시설을 갖춘 해운대백병원의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동부산권을 비롯해 울산, 동부경남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상 16층, 지하 4층, 총 113,809㎡(1004병상) 규모에 31개 진료과(수술실22, 중환자실71)를 개설했다.

또한 그동안 진료 및 치료를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던 불편함을 없애고, ‘Global Medical Leader’ 라는 슬로건으로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센터 중심의 진료를 통해 동북아 의료허브로서 초일류 병원을 지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운대백병원은 ‘외상전문센터’, ‘간이식센터’, ‘로봇수술센터’를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외에도 암센터, 뇌혈관센터,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간질센터,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척추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를 중심으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은 “해운대백병원의 건립배경은 부산·경남·울산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면서, “그동안 백병원에 대해 보내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