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사회는 리베이트는 의사 때문으로 호도하며 삼중처벌을 내리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라북도의사회는 27일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인사말에 나선 방인석 전북의사회 회장은 현재 의료계를 둘러싼 문제와 오해 에 대해 매우 억울하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방인석 회장은 리베이트와 관련해 “마치 리베이트가 의사들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호도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이 같은 오해를 받을 바에야 차라리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출입을 막고 싶다. 정부는 의사를 핑계 삼지 말고 약가를 인하하라”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