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은 6일 생명공학기술을 임상연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학술연구 교류협정을 맺는다.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연구협력과 교육훈련을 비롯한 인적교류 및 정보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며, 연구설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에 이르기까지 연구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특히 난치병의 진단 및 치료방법 개발과 위암, 간암 등의 초기암 환자를 식별해낼 수 있는 바이오마커 연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여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