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2010년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7일 국회 본청 앞에서 ‘의료민영화저지 1000만인 서명운동 보고 및 6.2 지자체 보건의료부문 5대 정책과제 발표’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기자회견 을 개최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두 가지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2010년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입법화를 앞두고, 2009년~2010년에 펼친 의료민영화저지 서명운동의 보고 및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청원서를 전달했다. 또, 의료민영화 법안의 입법 저지와 대안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전망을 만들기 위해 각 정당에 국회 내 ‘한국 보건의료제도 대안 연구 특별위원회’구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