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가정간호센터(소장 이승찬)는 최근 ‘이댁에 평화를 빕니다’라는 문구로 버튼을 제작 했다.
이 버튼은 가정간호 대상자들의 어려운 형편에 마음을 기울이며, 가톨릭공동체를 통하여 가톨릭의료원의 이념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노인과 소외계층의 이웃에 대한 그리스도의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캐릭터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본당연계 가정간호를 통한 하느님 사랑의 전파’를 나타낸 것이며, 간호사 캡(cap)의 십자표시(cross)는 ‘교회’를 상징하고, 간호사 얼굴의 하트(heart)는 ‘사랑’을 상징하는 것이다.
가정간호센터 관계자는 “가톨릭의료원 가정전문간호사들과 가정간호봉사자, 가정호스피스 봉사자들은 이 버튼을 가슴에 달고 가정마다 평화를 비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환우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