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이 세계근골격레이저학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우리들병원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2차 세계근골격레이저고주파학술대회’에서 이상호 이사장이 임기 3년의 새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근골격레이저학회(IMLAS·International Musculoskeletal Laser Society)는 주로 근골격계(허리, 어깨, 무릎) 질환에 레이저 및 고주파를 이용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교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상호 이사장은 그동안 세계척추학회를 통해 발표된 수백편의 우리들병원 의료진 논문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130명의 회원이 모여 새로운 의술을 선보이며 최신지견을 교환했다.
특히 터키정형외과학회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합 아틱(O.Sahap Atik) 교수가 2005년 서울에서 개최됐던 제11회 대회에 참석할 당시 우리들병원의 앞선 의료기술력인 최소침습척추수술를 견학한 후, 특별 요청으로 우리들병원 의료진의 논문 15편으로만 구성된 학회지(EKLEM Joint Diseases $ Related Surgery Vol 16 . No 2. 2005)를 발간해 화제를 모았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