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4일 KB국민은행과 고객만족경영 추진을 위한 고객만족 윈윈(CS WIN-WIN)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리더스 클럽의 주관으로 심사평가원의 CS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국내 최우수의 고객서비스 선도기업인 국민은행을 멘토사로 하여 향후 6개월간 내부고객만족, 고객접점의 CS평가체계 등 국민은행의 고도화된 CS 프로그램 벤치마킹과 함께 고객만족 활동에 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객만족경영 역량을 높이게 된다.
심평원은 강윤구 원장 취임 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부고객만족의 중요성에 대해 전 직원이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즉, 내부고객만족을 통한 외부고객만족이라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내부 의사소통 개선, 조직문화 개선 등 내부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고객접점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직원의 CS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것.
협약식을 통해 심평원은 “변화하는 고객의 가치를 파악하고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고객만족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심평원의 지속가능성을 국민으로부터 인정받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심평원 측에서는 안효환 기획상임이사, KB국민은행에서는 박찬본 부행장 등 모두 7명이 참석해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