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은 최근 직원 및 환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암환자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달 3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암환자돕기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삼성제일병원 자궁암, 유방암 환자 자조모임인 청란회와 라일락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각종 먹거리와 물품 등이 판매됐으며, 직원 및 고객들의 열띤 참여로 바자회장은 활기를 띄웠다.
한편 바자회 수익음은 향후 항암환자용 두건 구입 등 항암환자를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