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로비에서 걸린 깜찍한 아이들의 사진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7일부터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깜찍한 우리 아기 사진展’을 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삼성제일병원 홈페이지에서 열렸던 ‘깜찍한 우리아기 사진 컨테스트’ 우수작 30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임신, 출산·신생아건강관리 및 소아건진에 대한 건강포스터도 함께 전시되어 아기사진을 감상하는 재미와 더불어 건강상식도 제공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제일병원 관계자는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충무로역 특성에 맞춰 젊은층에게 깜찍한 아기사진을 보는 재미와 함께 아기에 대한 소중함과 임신, 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앞으로 2주간 충무로역 지하 2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08